수동결산 - 미수수익, 미지급비용의 분개방법 (손익의 예상)

 

 

미수수익이란?

 

미수수익은 수익발생이 확정되어 있으나 그 회계연도에 현금으로는 수입되지 않은 이익항목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수익이 발생은 했는데 아직 돈으로는 못 받았다는 거죠.

 

이런 경우 기말에 수정분개를 하여 차변에 미수수익, 대변에 관련 해당 수익계정을 기록하여

 

정확한 기간손익 및 기말재무상태의 측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미수수익은 자산 성격의 계정으로 증가시에는 차변에, 감소시에는 대변에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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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예제

 

- 한달에 100,000원씩 이자가 붙는 정기예금에 가입하였고, 가입기간은 2017년 10월1일 ~ 2018년 9월30일 까지이다.

(이자는 정기예금 가입기간 만료 후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2017년 기말, 결산시점에 기간경과 이자수익을 계상하였다.

 

 

미수수익 300,000 / 이자수익 300,000

 

 

- 2018년 9월30일이 도래하여 이자 총 1,200,000원을 우리회사 통장으로 입금받다.

 

 

보통예금 1,200,000 / 미수수익 300,000

                            이자수익 9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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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급비용이란?

 

당기에 발생한 비용이지만, 아직 지급일이 도래하지 않았을 때 당기 결산시 처리하는 계정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내야할 돈이 있는데 아직 안냈다는 거죠.

 

돈은 아직 내지 않았지만 당기에 해당되는 금액만큼을

 

당기 비용으로 처리하기 위해 결산시 분개할 때 사용하는 계정과목입니다.

 

미지급비용은 부채 성격의 계정과목으로 증가시에는 대변에, 감소시에는 차변에 기록합니다.

 

 

* 거래예제

 

- 2017년 10월1일부터 2018년 9월30일까지 한 달에 100,000원 씩 이자를 납부해야 하는데

 

이자는 2018년 9월30일날 일괄 지급하기로 하였다.

 

 

이자비용 300,000 / 미지급비용 300,000

 

 

- 2018년 9월30일 이자 지급기일이 되어 총 1,200,000원을 보통예금에서 납부하였다.

 

 

미지급비용 300,000 / 보통예금 1,200,000

이자비용 9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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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수익과 미지급비용은

 

수익의 이연과 예상중 예상에 속합니다.

 

예상이란 기간 경과분을 의미하는 것으로 어떠한 손익의 귀속을 당해 기수에 포함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