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수리, 수선비 회계처리 방법

 

 

 

수선비란 이름그대로 비용 계정과목으로

생산활동을 위하여 보유한 유형자산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지출한 

모든 비용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건물, 차량, 기계장비, 공구 등의 

유형 고정자산의 수선, 수리를 외부에 의뢰하였을 때 

지출된 금액도 이에 해당할 수 있으며 

 

가축 사육에 이용된 농기구, 건물 및 구축물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조사기간 중 수리에 든 실질 비용도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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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와 같이 자산을 수리하였을 때 

모두 '수선비'로 처리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 수익적 지출 (비용처리) , 자본적 지출 (자산처리) 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수익적 지출 (비용처리) 의 경우 주로 현상 유지비 정도로 지출된 경우, 

자본적 지출 (자산처리) 의 경우 자산가치 상승, 내용 연수 연장을 위해 쓰인 경우 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 차량의 엔진을 교체한 경우 

엔진 교체로 인해 차량을 좀 더 오래탈 수 있게 되었으므로 

즉 내용 연수 연장이 되었으므로 '차량운반구' 자산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회사 차량의 엔진 오일을 교체한 경우 '차량유지비' 로 비용으로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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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예제 

 

- 회사 건물에 유리창을 교체하고, 대금 200,000원은 현금으로 지불하였다.

 

 

수선비 200,000 / 현금 200,000 

 

 

- 회사 건물에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100만원은 현금으로 지불하고 

  나머지 900만원은 외상으로 하였다. 

 

 

 

건물 10,000,000 / 현금 1,000,000

                        미지급금 9,000,000